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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팬택 정상화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해

채권단 제시 회생방안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적극 수용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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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19 17:15:27

▲(사진=경기도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영위기 상황에 빠진 경기도내 기업 (주)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18오후 수원 소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가진 후 경기도 노사민정위원들과 함께 김포시 소재 (주)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민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팬택의 경영위기 상황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이 매우 크다며 채권단이 제시한 회생방안을 이동통신 3사가 적극 수용해 줄 것과 채권단과 정부가 팬택 회생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 채택현장에는 박덕규 주) 팬택 노조위원장과 유영록 김포시장이 함께해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박덕규 주)팬택 노조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이동통신사 영업정지로 550개 협력업체 7만여 근로자가 위기에 빠졌다일자리 계속 지속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에서 도와달라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 역시 팬택은 김포시에서 가장 큰 기업이고 대부분의 협력업체가 경기도에 있다노사민정협의회가 회생방안을 마련해주시고 이를 강력히 촉구해 달라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결의문 채택 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에서 동의를 하면 길이 열리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뛰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노사민정위원의 결의문 채택 덕에 힘이 생겼다. 반드시 팬택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먼저 최저임금미만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과 최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택과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경기신보를 통해 자금지원 방안 등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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