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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랑 살리기, 전국 소개

환경부-SBS-남구, 23일 ‘청정마을 도랑 살리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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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채규상기자 |  2014.07.21 11:09:57

전국 최고 수준의 수생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광주 남구의 도랑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 대회의실에서 ‘청정마을 도랑 살리기’ 협약식이 열린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수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물길 최상류 지역인 도랑은 여전히 생활하수와 농약,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환경 보전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장관과 환경부 주관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최영호 남구청장을 포함해 전국 22곳의 지방자치단체장, SBS 사장이 참석 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옛 도랑 청장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22개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정한 마을도랑을 만들 계획이다.

또 SBS는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SBS 물은 생명이다' 방영 등 공중파 방송을 통해 도랑 살리기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방영할 예정이다.

남구의 경우 도심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2012~2013년 환경부 도랑 살리기 선도 사업과 사후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덕남 도랑이 전국적으로 주목 받아 각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롤 모델이 되고 있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바 있다.

최영호 구청장은 “하수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 있는 청정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도랑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2년의 노력으로 덕남 도랑은 전국 최고의 수생태 문화를 간직한 곳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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