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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연휴양림, 여름휴가지로 각광

경북의 자연휴양림으로 힐링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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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7.21 11:10:16

▲경북도내 자연휴양림 전경.(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도내 자연휴양림은 국립 6개소,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립은 올해 개관한 김천, 영양, 성주 3곳 포함 16개소, 사립 1개소 등 총 23개소가 있다.

자연휴양림의 예약 등 이용은 주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휴양림은 조례에 의해 개인이 조성한 휴양림은 조성자가 자율적으로 예약방법 및 사용료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포털사이트(www. foreston.go.kr)에 접속하면 전국 국·공·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경북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11년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수입도 지난해 36억 3700만원으로 최근 3년 대비 3% 증가했다.

도에서는 여름 휴가철 자연휴양림을 찾을 관광객을 위해 산림청, 경북도,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 청결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으며, 휴양림 직원들의 친절교육 등을 통해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을 적극 유치하고 연차적으로 시군별 공유 자연휴양림 2~3개소 이상 확대 조성해 자연휴양림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숲 체험 기회 제공, 자연휴양림 우선예약 객실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공익적 역할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은 “자연휴양림 이용객수의 꾸준한 증가, 다양한 계층의 휴양패턴 요구 등에 부응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확대 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편리하고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대학·개인 등이 자연휴양림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유연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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