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황규태)는 지구촌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황규태 지회장을 비롯한 이사, 회원단체장 및 읍면회장 18명은 네팔 치트완 피플레 5마을을 방문해 내빈과 현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안길포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진입로 포장사업은 피플레 5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력봉사로 마을안길 시멘트 포장사업을 완공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한 장화 100켤레, 장갑 300켤레, 학용품 350점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으로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전파를 통한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건설에 일조하고자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