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현지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언양 ~ 선바위)’의 보상비 부족분 90억 원 중 국비 5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태화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 2011년까지 굴화 ~ 선바위 구간(5.1㎞)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2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바위 ~ 언양(13㎞) 구간에 대해 2011년 착수, 2015년 완료 목표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일부 구간(망성교 ~ 대암교)의 보상감정평가 결과, 지가 상승으로 애초 계획보다 보상비가 90억 원 증가해 국비 추가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공사 구간 축소가 불가피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울산시는 이번 국고보조금 추가확보로 ‘태화강(언양 ~ 선바위) 생태하천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15년부터 언양 ~ 상북 구간(2㎞)을 정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국비 30억 원을 지원 요청 중에 있다.
사업비가 지원되면 2015년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16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1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7년이면 태화강 전체구간(삼호교 ~ 상북)생태하천조성 사업이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울산의 레저 및 휴식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