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박한 기자)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음식에 노출돼 채소와 과일 섭취가 적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 및 맞춤형 영양상담, 채소와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청소년의 건강형태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배워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중심의 교육으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가능인원은 15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초․중학생은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860-8713, 860-8718)
군 관계자는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여름 건강한 몸 가꾸기를 위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건강형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3년 패스트푸드 섭취율(주3회 이상 중학생)이 12%로 2012년 10.4%에 비해 상승했으며, 탄산음료 섭취율 또한 25.6%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