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현지 기자)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종회)은 마늘과 양파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의 효과적인 수거를 위해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14개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마을별로 각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거나 농경지 및 하천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플라스틱, 공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거쳐 이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약 빈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플라스틱, 공병 등 약 20톤을 수집하였으며, 우수한 실적을 낸 마을에는 포상금과 수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창녕군 영산면 관계자는“영농폐기물 수거를 지속적인 추진해 나가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