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도, 올 상반기 동안 입주 초기 택지지구 주민불편 76% 해소

경기도, 입주 중인 택지지구 내 입주민간담회 및 입주지원협의체 운영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24 17:26:48

경기도 내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택지지구 내 주민불편사항 512건 가운데 76%인 389건이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입주민 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결과 추진실적에 따르면 도는 입주민과 협의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과 해결사항에 대한 집계를 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은 도로공사 조속 준공, 현장 정리 등 공사분야,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장 신설·노선확대 등 교통 분야,지하주차장 보수 등 하자분야, 도로변 소음저감, 노점상 단속 등 환경 분야,학교 조기 개교, 주민자치센터·소방서·경찰서 조속입주 등 공공분야,마트 및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 설치 등 6개 분야다.
이 중 가장 많이 해결된 분야는 생활편익시설 설치 분야로 83%가 완료됐으며 두 번 째는 78%가 완료된 환경 분야다. 반면 파출소, 소방서 등 공공시설은 각 해당 기관의 예산부족을 이유로 41%만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주택은 단계별로 입주하는 반면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은 이용수요에 따라 설치하기 때문에 최초 입주자는 다소 불편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빠른 시일 내 도시 내 편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입주민간담회 및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 사업시행자, 해당 시 관계자, 교육청·한전 등 유관기관, 주민 대표자들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기반시설부족 및 대중교통불편, 학교개교 등의 문제로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수원 광교 등 7개소는 주민간담회를 최초 입주예정인 화성 향남2 등 4개 지구는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