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이 28일 광주영업본부를 방문 일선 현장과의 소통강화와 NH농협은행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은행장은 광주영업본부 소속 사무소장,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 영업본부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간담회를 갖었다.
간담회에서 김 행장은 "상반기에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사업전반 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매진해 올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김 은행장은 30년 이상 농협에 근무해온 ‘정통 농협맨’으로 직원들 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영업점장이 갖추어야할 덕목으로 ‘슬기, 열기, 온기’라는 세가지 기를 제시했다.
김 은행장은 "슬기의 지혜로운 경영과 열기의 조직에 대한 열정, 온기의 따뜻한 리 더십을 가지고 항상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특강을 마친 후 광주평동산단에 위치한 유망 중소기업체인 ㈜대웅에스엔티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산 시설을 둘러 보면서 농협은행에 대한 기업체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 안을 등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금융환경 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