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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행복한 학생자치 워크숍개최

초등학교 학생대표 8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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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31 18:17:19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수원 지역 초등학생들의 민주적 자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학생자치워크숍을 29일 초등학교 학생대표 80명이 참가하여 수원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광교청소년수련관과 기타 수원시민단체로 구성된 수원민주시민지역협의회가 진행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리더십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능력개발에는 지역사회의 자원인사와 청소년활동전공의 대학생 봉사활동 참여로 생동감 있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신체활동과 협력 중심의 공동체 프로그램,학교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수원교육지원청 이순 교수학습국장님과 생생토크 시간에는 날카로운 의견이 제시되기 되기도 하였고 학생스스로 지켜야 할 규정들에 대한 반성적 의견도 나왔다.

특히 학교 현장의 이슈를 주제로 한 민주자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활동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학생 자치활동을 토론으로 찾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학교생활에 참여 의욕과 민주적인 자치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주제로는 학교에서 전교어린이회의를 창의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문화 만들기 등 이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이순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행복한 학생자치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적인 자치 능력을 더욱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화와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가진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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