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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 개최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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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8.01 16:19:05

(CNB=한호수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열린 기증 유물 특별전 ‘박물관으로 온 선물’에 이어 2012년 이후 울산박물관으로 온 기증유물을 소재로 하는 두 번째 기증유물 전시이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전시는 1부, ‘기증, 같이 하는 가치’와, 2부 ‘소통, 같이 하는 가치’로 나누어 전시된다. 1부에서는 류활열 씨를 비롯하여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울산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70명의 기증자 유물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폰박물관장 이병철 씨로부터 기증받은 전화기를 전시하여, 통신기기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에 따라 변화된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생각해본다.

전화기 전시와 연관하여 이번 전시에서는 QR코드나 증강현실과 같은 IT기술을 전시에 도입하여 휴대전화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울산박물관은 특별전 블로그를 개설하고 전시실 밖으로 전시공간을 확장했다.

김우림 관장은 “그간 울산박물관으로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기려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1896년 우리나라에 전화가 처음 개통된 이래 전화기는 급속한 발달을 이루었는데 특히, 이동전화의 기술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가족들이 방문하여 근현대의 생활 모습과 전화기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고, 체험 코너가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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