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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서, 택시에 놓고 내린 승객 휴대폰 매입 장물업자 검거

택시기사로부터 승객 휴대폰 매입, 기종에 따라 2~1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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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8.03 14:55:11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조희련)는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택시기사로부터 휴대폰을 매입한 장물업자를 검거 했다.


피의자 송모씨(34세,남)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자신과 친분관계에 있는 모집책(하선)들이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폰을 절취한 택시기사들로부터 기종에 따라 2∼10만원 상당에 구입한 것을 50%정도의 웃돈을 주고 재 매입한 장물취득 중간책이다. 


피의자는 자신이 지정한 장소로 모집책을 오도록 하여 노상에서 휴대폰을 건네받는 방법으로 장물을 매입하였고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애인의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취한 휴대폰 27대를 체포현장에서 압수하였고 피의자는 이전에도 휴대폰 90여대(2500만원)를 매입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원서부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추가 범행을 조사중이며 장물사범 및 판매책 검거를 위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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