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는 4일 북광주농협 조합원원 김종화(62)씨 부부가 8월‘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화씨는 1973년부터 화훼농업을 시작하여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으로 광주지역 화훼재배의 기준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사업초기 약 500평 규모로 시작해서 꾸준히 사업을 확정한 결과 현재 1만 8000평(시설하우스 7동)규모의 사업장에서 연간 1000만송이의 고품질 장미를 출하하여 50억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장미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장차 농업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이라는 큰 꿈을 갖고 있는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농업인이다.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사)전국 새농민회원 자격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