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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 견본주택 8일 오픈

전용면적 59~84㎡ 총 828가구, 부산 첫 ‘조건 완성형 사업 참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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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8.06 17:52:14

▲부산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 조감도.

(CNB=한호수 기자) 부산 서면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8일 부산진구 당감동 8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 정비구역해제구역에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첫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8가구이며, 시공 예정사는 월드건설산업이다.

지역주택조합 신규 조합원은 부산·울산·경남 등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으며, 사업시행자 측에서는 조합원들의 초기 부담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조건 완성형 사업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분양관계자는 “조합원들은 전체 조합원 70% 이상, 토지 80% 이상 확보된 시점부터 계약금 납부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조합측이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별도 불이익 없이 조합원 탈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업지연 등에 따른 리스크가 없다” 며 “현재 사업지 내 지주들과 인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사업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도 잘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교육시설로는 가야초, 가남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경원고, 동의대 등이 있다. 또 부산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이 인접해 도심 중심권역의 각종 금융, 상업, 업무,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52만㎡ 규모의 부산시민공원이 지난 5월 정식 개장했으며, 서면 일대에 위치한 문현혁신도시에서는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준공됐다. 이곳에는 올해 말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대한주택보증,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거래소 등 국내 주요 금융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 아파트가 올 상반기 5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 선보인 이후 두 번째 공급되는 것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지난 2005년 12월 입주한 ‘거제 월드메르디앙’은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8년 10월(파주 교하) 국내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선언하면서 첫 등장했으며, 동시에 아파트 내 마당과 신평면, 여유 공간 개념 등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인근(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39-1번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 (분양문의 ☎051-99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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