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 옛 대영학원 부지 등 2건의 비축토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옛 대영학원 부지는 달구벌대로와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 역세권에 위치하고 동편으로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인접하는 등 토지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서대구 IC, 성서 IC가 4km 내외에 위치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은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이 분포하고 있고, 상가 및 원룸, 빌라 등을 짓기에 좋은 입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62억7819만원이며, 최장 5년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일시불 선납시에는 기간에 따라 약 2.8%(1년), 7.9%(3년), 12.4%(5년) 할인된다.
또 경북 운진군 온정면 온정리에 위치한 일반상업 부지 4293㎡는 공급예정가격 7억3418여만원이다.
대금납부 방법은 동일하며 5필지 일괄매각 방식이다.
문의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 보상관리부 비축토지 담당 053-603-2656.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