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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전국 최초 재난의료지원팀과 핫라인 구축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로 도민 생명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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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8.09 14:13:07

경기도소방이 지난 1일부터 도내 4개 권역센터 재난의료지원팀과 전국 최초로 핫라인을 구축해 도민 생명을 최우선하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역 재난의료지원팀은 의사 2명을 비롯한 의료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재난 초기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를 담당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출동 지시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다.


그러나 재난이 발생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지시에 따라 출동하기 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되어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재난종합지휘센터와 도내 재난의료팀이 구성된 4개(아주대병원,분당 서울대병원,의정부 성모병원, 고양 명지병원)권역별 센터 및 부천 순천향대병원과의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 지정된 재난의료지원팀을 당직표에 표시해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지원팀의 현장 진출입이 용이토록 현장출입권을 제작 발급하는 한편 불시 출동훈련도 정례화 하는 등 실전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으로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히 재난의료지원팀을 출동 시킬 수 있어 도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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