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종현·박재호)는 당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위원장 신계륜 의원) 주최로 12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2층)에서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을 위한 부·울·경 지역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정연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는 이날 공청회를 시작으로 13일 대구·경북, 18일 전북, 20일 광주·제주·전남, 8월 25일 대전·세종·충북·충남, 9월 12일 경기·인천, 17일 서울·강원 등 총 7회에 걸쳐 권역별 지역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을 주도하는 신계륜 위원장은 “8~9월 지역공청회와 더불어 중간중간 전국단위 사회적경제 부문대표자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당사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 20일 경 새정치민주연합의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을 확정, 입법발의해서 정기국회 기간중 새누리당의 사회적경제기본법안 등과 병합심의를 통해 회기중에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