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4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서의 원활한 지휘.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는 지역 내 18개 기관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상호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표준지휘조직구조와 표준용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대하여 공유하고 관내 특정대상물에 대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였다.
수원소방서(북부현장대응단장)는 “8월말 계획 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더욱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