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연요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에 열린 연요리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총15팀이 참가하여 2시간 동안 열띤 요리경합을 펼쳤다.
대회결과 서울에서 참가한 박찬혁, 황래혁, 윤기홍, 전예희 등 4명으로 구성된 호서직업학교 팀이 ‘연잎으로 말은 한방 떡갈비 구이’ 및 ‘연근찹쌀 찜’ 외 6종을 요리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단체부문은 ‘연자 영양밥’, ‘연잎 동파육’ 등 11종을 요리한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팀이 받았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무안군 삼향읍 최월미, 이강록의 ‘초록 물든 연자약밥’이 받았다.
전국 연요리 경연대회는 올해 8회째로 연 요리의 생활화를 위해 매년 무안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