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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중장년․어르신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강

27일 하반기 허브 건강교실․오병 통치교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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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채규상기자 |  2014.08.26 10:31:19

광주 남구가 27일 오전 11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하반기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개강식을 갖는다.

이들 프로그램은 중장년층과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근력 유지 및 신진대사를 활발히 촉진하는 실내 운동으로 이뤄져 있다.

허브 건강교실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실시돼 온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공체조와 필라테스, 라인댄스, 힐링체조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신규와 자조반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오병 통치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고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따로 모집해 요가와 영양관리, 금연, 절주와 같은 건강 습성을 갖도록 해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3회, 20주 동안 운동과 건강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체지방 등 체성분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등 혈액검사 및 체력진단 등의 사전검사와 함께 프로그램 종료 시 사후 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건강 개선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201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주민들의 경우 건강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도는 높으나 실제 규칙적인 운동 실천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누구나 안전하게 건강수명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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