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월에 실시한 “사랑의 하모니 자선음악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노래로 하나되는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자선음악회 오신 분들께 단원모두의 노력결과물인 음반(CD) 제공으로 후원받은 수익금으로 백미 10kg 100포(싯가 25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전달식에 함께한 정창준 단장은 “오늘 전달한 쌀은 합창단원만의 도움이 아니라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이 함께 도와주신 결과인 것 같다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음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