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S-OIL울산복지재단(대표 박봉수)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위문품으로 마련했다.
김용연 S-OIL 전무는 1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을 방문, 시장 접견실에서 1억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백미 1971포, 성금 2천만 원)을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위문품은 저소득 및 보훈가족(1971세대)과 무료급식소(4개소) 등에 전달된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동, 시민 숙원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56억5천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