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금융)
통합추진단은 지주사 및 양 사 CEO를 비롯한 임원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 사무국, 8개 분과 17개 실무분야로 구성됐고 통합추진단장은 하나금융지주 재무전략실장인 곽철승 상무가 맡았다.
추진단에는 양 카드사에서 발령받은 상근 64명, 비상근 26명의 직원이 통합 시까지 참여하며, 양 카드사 팀장으로 구성된 24명의 비상근 협의체가 현장에서 통합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통합 후 ▲모바일 기반 미래 결제 시장 선점 ▲규모의 경제 달성 ▲핵심 역량 강화 ▲비즈니스 혁신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하나금융 측은 양 카드의 통합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시너지 시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약 8% 초반의 시장점유율을 단기간 내 10% 이상으로 끌어올려 2025년까지 선도 카드사로 성장해 그룹 비 은행 부문 핵심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