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주)한양수자인 문산당동 현장사무소(소장 이상운)가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포도 5kg짜리 20박스, 쌀 20Kg 2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박우용 문산읍장은 “명절에는 어려운 분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더 느끼는 것 같은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상운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양수자인에서는 지난 7월에도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174포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날 기탁받은 포도는 주보라의 집과 늘푸른 자활의 집에 전달했으며 쌀은 저소득층 2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