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발인식에서 동료 멤버 주니가 오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발인은 기독교 예배식으로 진행됐다. 유족과 지인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발인은 비공개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애슐리 주니도 참석했다.
레이디스코드의 또다른 멤버인 권리세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사고 당시 머리를 다쳐 당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 가량 서너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중 혈압이 급격히 덜어지면서 수술을 중단하고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