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맞아 '관상' 등 최신영화들이 안방 극장을 찾는다.(사진=미디어플랙스)
추석 연휴를 맞아 '관상' 등 최신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KBS는 6일 오전 12시20분 KBS 1TV에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을 방영한다. '노예 12년'은 '셜록'에 출연한 베네틱트 컴버배치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오후 8시45분 SBS에서 한재림 감독의 '관상'이 방송된다. 배우 송강호 주연의 '관상'은 사람의 얼굴만 보고 그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내경'이 세조 역모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오는 7일에는 무당 '금화'의 일생과 한국의 토속적 민간신앙 문화를 담은 영화 '만신'이 KBS 1TV에서 오전 12시15분에 방영된다. '만신'은 아역배우 김새론이 출연해 주목 받았다.
같은 날 오후 11시15분 SBS에서는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소원'이 방영된다. 설경구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MBC에서는 오는 8일 오후 11시15분 김성수 감독의 '감기', 9일에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가 오후 11시15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