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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기후변화 교실 운영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교 4개 학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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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채규상기자 |  2014.09.29 10:56:55

광주 남구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실’을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엘리뇨와 라니냐, 폭염, 폭설 등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문제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게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되살펴 보기 위함이다.

기후변화 교실은 30일 석산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촌 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물 관람을 통해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방법과 온실효과 등 환경 변화에 인한 지구 온난화가 우리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지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비누를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교실은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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