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4.10.02 14:47:21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CNB=한호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경남 창원 용원지구에서 10년만의 분양으로 지역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를 오는 10월 3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0~22층 총 5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구별로는 59㎡ 63가구, 74A㎡ 79가구, 74B㎡ 82가구, 84A㎡ 240가구 84B㎡ 135가구로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마감재 등으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84A㎡ 타입의 경우 4베이의 4룸 구조로 주방 옆의 침실공간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 수납공간이나 알파룸 등으로 골라 시공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관리비를 함께 낮출 수 있다. 각 가구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센서식 싱크 절수기, LED 조명 등이 들어가고, 공용부에는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하이브리드 보안등, 초절수 양변기 등이 설치된다.
특히, 현관 앞을 지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을 설치해 보안을 크게 강화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신항만과 녹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에 위치한 용원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등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대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한 지역 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진해공립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또 용원중심상업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하나로 마트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진해대로 및 녹산산업대로를 통해 진해권과 서부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는 단지 내의 동배치가 일자형으로 돼 있고, 남과 동으로는 망개산, 북측으로는 저층 빌라단지가 형성돼 있다. 서측으로는 안골포가 위치하고 있어 사방이 탁 트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분양문의 ☎055-546-1599)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