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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금메달 "악성댓글 속상했지만 최선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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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민기자 |  2014.10.03 11:20:26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경기에서 1위를 한 한국의 손연재가 경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메달에 키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연재가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4종목을 합쳐 71.699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손에 쥔 손연재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또 "올 시즌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춘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 상태에서 출전했다"며 "준비 과정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악성댓글에 대해서도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악성 댓글을 보면 속상하고 힘이 빠지는 면이 없지 않았다"며 "그래도 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제 몫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꿋꿋하게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게 웃어 손연재의 금메달은 더욱 빛났다.  

손연재는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메달에 키스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손연재의 경기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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