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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상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체당 최대 2천만원씩 총 7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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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채규상기자 |  2014.10.06 11:29:04

광주 남구가 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지원에 나서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특별 출연금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석주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양쪽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에 따른 특별 출연금 5000만원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남구 관내 사업자로 등록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사업자금을 대출 받고자 할 때 소상공인의 사업성 및 수익성을 평가, 신용상태가 양호할 경우 남구에서 출연한 특별 출연금 범위 내에서 소상공인의 신용을 보증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구가 5000만원을 출연함에 따라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남구청 특별 출연금의 15배(7억5000만원)까지 소상공인 지원 보증에 나서게 된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2000만원 이내며, 수수료는 연 1.0%로 고정요율이 적용된다.

남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과의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로 시중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 받기가 어려웠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유동성 자금을 적재적시에 지원할 수 토대를 마련,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호 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자금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지원을 통해 사기를 진작케 하고, 경영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에도 활성화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면서 “유동성 자금 등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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