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창경궁 야간 특별 개방(야간개장)이 이뤄진다. 예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개방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다.
창경궁 야간개장 범위는 홍화문·명정전·통명전·춘당지·대온실 권역이며 관람인원은 일일 2,200명(인터넷&전화예매 : 2,100명, 현장 : 100명)으로 1인당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창경궁 야간개장 예매방법은 옥션티켓, 전화예매(1566-1369,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 일반인) 등에서 할 수 있다.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 당일 예매권을 현장에서 수령 시 암표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표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매한 당사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요금은 유료 관람으로 입장료는 1,000원이다. 무료대상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동반 부모 유료), 국가유공자 1급 및 장애인 1~3급 (동반자 포함), 국가유공자 2급 이하 및 장애인 4급 이하 (본인 한정, 동반인은 사전 예매 필요)다.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야경이 기대된다", "매일 창경궁 야간개장 했으면 좋겠다", "창경궁과 경복궁의 야간개장은 연인들의 최고의 데이트코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