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탈북 주민 등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북한 유엔대표부 앞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군 간호장교 출신 탈북민 이순실씨와 '북한 반(反)인도 철폐연대'(ICNK) 권은경 사무국장 등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북한대표부 앞에 모여 약 10분간 북한 인권상황 개선과 반(反) 인권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북한의 반(反) 인도적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