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클라라(사진=클라라 홈페이지)
방송인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혔다.
미국의 패션 매거진 '모드'는 최근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클라라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다. 3위는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는 제시카 알바, 5위는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스칼렛 요한슨, 7위는 비욘세 순이다.
모드 측은 클라라를 2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위에 오른 클라라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