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직원들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제공=LH대경본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10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관내 94개 아파트 단지와 4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지 내 지하 주차장 환풍구와 채광창, 건설현장 안전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일제 점검 후 보완 사항은 즉시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또 주요시설 및 현장 관리인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최종영 LH대구경북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사고로 인한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상시 점검 체계 구축, 관련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