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선 사랑나눔 봉사단이 다문화가족과 함께 지난 29일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5개 구선관위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설거지와 내·외부 시설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물품 을 지원했다.
이날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1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함께 실천했다.
선 사랑나눔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서구선관위 김태연 사무국장은 “금년 봉사활동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