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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미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 ‘대성과’

계약 추진액 303만 불…북미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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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1.04 09:25:13

(CNB=한호수 기자)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원우)는 북미에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1293만 불의 수출상담, 303만 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구성,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캐나다 토론토에 8개사를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역사절단은 북미 완성차 업체 빅(Big)3(GM, 포드, 크라이슬러), 현지 대형 자동차 부품사인 메그나(Magna)그룹, 현지 진출한 현대모비스 등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펼쳤다.


올해 현지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대형계약을 성사한 한주금속(주)는 자사의 고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과 관련해 현지 부품업체와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북미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인 메그나(Magna)그룹 계열사는 알루미늄 압출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린노알미늄(주)의 제품과 생산공정, 가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미 러시아 등지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주)한국몰드도 자동차의 다양한 부분 제조 금형과 관련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매우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일회성 상담 한 번으로 계약이 체결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이번 사절단을 통해 세계 제2의 자동차 시장인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았고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다시 한 번 고취시킬 수 있었다. 이번 사절단 활동으로 직접적인 수출 계약 추진은 물론이고, 현지에서 얻은 시장 정보도 회사의 경영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역 사절단은 독자적으로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유․무형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중진공 울산본부는 사절단 참가업체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계약 성사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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