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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3일 영도대교 재개통 1주년 기념 행사

영도대교 친수공간서 ‘Old&Young 만남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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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1.05 08:48:21

▲부산 영도대교 도개 모습. (사진=부산 중구)

(CNB=한호수 기자) 부산 중구는 전국 유일의 도개교인 영도대교의 재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영도대교 친수공간에서 중장년층과 젊은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Old&Young 만남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은 1934년 11월 23일 개통된 영도대교가 탄생 8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날이며,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그시절 노래공연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뜨거운 안녕’의 쟈니리, ‘백마야 울지마라’의 명국환, ‘갈대의 순정’의 박일남, ‘이정표없는 거리’의 김상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부산의 애환이 살아있는 노래와 사연 등을 들려주고, 사이사이에는 아이돌 보컬·댄스팀이 최신가요와 함께 현란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낮 12시 영도대교 도개시간에 맞춰 해상 소방정 컬러 분수쇼와 축포가 시연되면서 방문객 모두 함께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관람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함께 소고기국밥, 강냉이죽, 뻥튀기, 솜사탕, 달고나, 국화빵 등 먹거리 부스를 통해 그시절 음식을 체험 가능하며,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없는 부산의 옛사진 40점도 전시할 예정이다.

영도대교 친수공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부산시민은 물론 옛추억을 느끼고 싶은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영도대교 주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시비를 지원받아 대형 전광판, 포토존, 관광안내소, 공중화장실 건립 등 초재상가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상설화하여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영도대교를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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