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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정고령보 문화관 ‘디 아크’, 한국건축문화대상서 우수상

건물 외관의 조형미와 예술성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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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1.05 17:42:01

▲4대강 대표 문화관 ‘디 아크’ 전경. (사진제공=부산국토청)

(CNB=한호수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4대강 대표 문화관인 ‘디 아크(The ARC)’가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 건축물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한 ‘디 아크’는 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 등을 모티브로 건물 외관의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낙동강 강정고령보(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에 위치한 ‘디 아크’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건축했으며, 연면적 3,76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낙동강을 찾는 국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강정고령보의 ‘디 아크’가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공공건축물도 디자인과 경관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디 아크를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건축상인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올해 23회째로 5일 건설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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