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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현대자동차, ‘꿈의 구장’ 조성 실시협약 체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함께 ‘한국야구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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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1.07 09:21:12

▲(사진제공=기장군)

(CNB=한호수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6일 오후 3시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참석한 가운데 ‘꿈의 구장(사회인야구장)’ 조성에 관한 실시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규석 기장군수과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은 “기장군이 꿈의 구장 부지를 조성하고, 현대자동차는 야구장을 건립해 기장군에 기부채납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상호교환하고 협력사항을 약정했다.

‘꿈의 구장’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425-1번지 일원에 19만6515㎡ 규모의 정규야구장 4면으로 조성되며,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은 꿈의 구장 바로 인근에 리틀야구장 및 여자소프트볼장, 야구체험관, 실내야구연습장 등 세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를 2016년까지 자체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있어 지난 3월 유치가 확정돼 2016년 완공계획으로 있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지난 8월 유치가 확정돼 2016년 8월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 ‘제7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 개최와 함께 기장군은 이제 명실공히 야구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는 것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제 기장은 명실상부한 야구의 메카로서, 야구하면 기장! 기장하면 야구! 의 도시가 될 것이다. One-Stop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휴양․먹거리 자원과 함께 최적의 온난한 기후조건을 잘 활용해 리틀․유소년 야구대회등 전국대회를 모두 유치시키고 프로·실업·사회인, 중·고교 야구팀, 일본·동남아 야구팀 전지훈련 등의 유치에 힘써서 기장군이 ‘야구대회 및 동계전지훈련지의 메카’가 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야구테마파크는 어린이 수학여행코스 및 소풍장소,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장이 세계속의 도시로서 명성이 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소년 야구단 창단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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