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호남권 식품 가공업체 실무자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하반기 자가품질검사 정보교류회’를 13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제도 소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이해 ▲기후 변화에 따른 식품업체 에너지 절감 방안 ▲이물 발생 사례 및 관리 방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위해요소 분석 방법 등이다.
자가품질검사 정보교류회는 지난 2007년 5월에 발족해 95개 식품 및 축산물 가공업체를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식품분석 실습 교육, 모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의 식품 및 축산물의 생산·유통에 기여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실습 교육 등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