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이 대부중인 군유재산 중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고 있는 소규모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군의 군유재산 중 일반재산은 1,570필지 2,588천㎡이며, 이 중 대부재산은 984필지 1,612천㎡로 전체의 77.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내년 2월까지 매각 대상 대부 토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법적 제한이 없는 매각 대상 토지는 안내문을 발송해 매수 희망자에 한해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효율적인 군유 재산 관리와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