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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신호'

"내년 5월 이전 실시설계... 6월 착공, 10월 중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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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15 15:23:03

▲▲(사진제공=홍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홍천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군과 시장 현대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배동수)가 지난 13일 홍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홍천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고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결과, 홍천시장 내 소규모 공유지분 소유자의 민원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보행과 향후 토지주의 원만한 건축행위를 위해 2개 구간에 4m 이상의 도로를 개설한다. 또 전통시장의 주요 고객인 노인, 주부를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재산 활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필지별 소규모 지분(면적)부터 토지주의 매도의사를 확인한 후 감정평가 및 보상을 실시해 우선 매입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 추진과 함께 지적 분할 및 등기 처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사기간(2015년 하반기) 중 임시 대체 시장을 운영한다. 장소는 5일장 부지로 활용한 적이 있는 구 소방서 부지(홍천읍 신장대리 382-3번지(1,877㎡))를 선정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과 추진 위원회는 이 같은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결과를 토지주, 건축주, 임차상인에게 개별 통보해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비가림 시설을 위한 시공 방식 결정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를 검토하기 위해 다음 달 초순경 3차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최창례 경제협력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당 주민의 동의를 얻는 분야에 어려움은 있지만 홍천시장의 민원 해소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며 "내년 5월 이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부터 착공해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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