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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하나로 봉사회', 집수리로 따뜻한 사랑 나눠

"2007년부터... 현재 41가구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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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15 15:22:22

▲▲(사진제공=강릉시청)

(CNB=최성락 기자) 강릉 하나로 봉사회는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봉사단체로서 지난 1992년 7월 발족해 경로잔치, 어르신들 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매년 평균 6가구의 저소득층 주택을 수리하고 있다.

하나로 봉사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비로 집 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원을 충당하고 있으며 현재 도움의 손길을 받은 주민이 41가구에 이르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문진읍 하나로 봉사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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