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사진=연합뉴스)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별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 말을 빌어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김연아와 김원중의)정확한 결별 시점은 애매하다"면서도 결별했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태릉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했다.
김원중은 앞서 지난 8월 숙소를 이탈한 뒤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김원중은 체육특기병에서 일반병사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지난 9월 9일 제대했다.
현재 김연아와 김원중은 결별 소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