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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겨울철 자연재난 준비 착착 진행

사전대비 철저로 설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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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11.20 14:07:28

광주 서구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염화칼슘 365톤, 소금 168톤, 모래 등 주요 제설자재를 미리 확보하고, 덤프트럭 3대, 살포기 5대, 굴삭기 1대, 제설삽날 2대 등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시운전을 끝마쳤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161개 노선 70.42km구간을 제설작업 우선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덕흥동 제설기지에서 모래주머니 2만5000포를 제작하고 있고, 관내고갯길, 응달부, 곡선부 등 제설취약 지점에 모래적사함을 신규로 설치했다.

아울러,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구간 제설 및 교통대책 등도 마련하고, 민․관․군 및 인근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또, 한정된 제설자재와 장비,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구역 직원 담당제'를 시행한다.

제설구역 직원 담당제는 적설량 5cm이상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 직원의 1/2, 20cm이상 대설경보가 발효되면 전 직원이 지정된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제설 우선지구로 관리하고 있는 31개 노선(L=40km)과 이면도로, 아파트 진입로, 경사로 등 취약지 109개소 및 교량 5개소, 육교 16개소 등은 초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눈이 오면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 등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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