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과학관 등에서 2014년 초·중등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합동 보고회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초등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과학관에서 특수학교를 포함한 25개교 6개 영역으로 분리해 개최되고, 중등은 27일 약사고에서 24개교 5개 영역으로 분리해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학교를 한 곳에 모아 합동 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연구학교 업무 추진과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타 학교의 우수사례 공유의 접근성을 높이며, 자체 평가를 통하여 단점을 보완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해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합동 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단위학교 교원의 업무경감 및 공문서 감축에 이바지하고, 연구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