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양보와 배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기치로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2015년도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공동 워크숍은 올해 시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의 세부사업 가운데 하나로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조 대표자 및 간부, 사용자 측,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따른 1부 행사 중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사회적 책임 실천 운동 전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이어 2부 '일자리 창출 워크숍'에서는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차장, 문성민 노무사 등이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에 관한 강의와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위한 조직별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민정 공동 워크숍을 통해 출범 초기 노사민정협의회의 기반과 내실을 공고히 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방향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