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종합식품회사 (주)비락은 1일 맹상수(53·사진) 전 비락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일 부산 본사에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신임 맹상수 사장은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8년 비락에 입사했다. 이후 인사·재무·홍보 분야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비락의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입사 26년만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
<(주)비락 12월 1일자 인사>
▲맹상수 대표이사 ▲양장호 COO 전무이사 ▲오경환 지원부문장 ▲강종구 영업부문장 ▲박병호 생산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