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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과원, 남해안 보름달물해파리 경보 전면 해제

최근 자연소멸과 겹쳐 경보발령 수준 이하로 출현빈도 감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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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2.01 19:30:32

(CNB=한호수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2월 1일을 기해 전라남도 득량만 및 경상남도 전체 해역에 발령된 보름달물해파리 경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 전남 득량만에 올해 처음 어린 보름달물해파리(유체)가 발견돼 관심경보가 발령된 이후 8월 19일 경남 해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전국연안에 5월 이후 대량 출현하는 해파리로, 연안자생종이고 최대 갓길이 30㎝, 무게 300g 내외의 소형 해파리로 독성이 매우 약해 해수욕객에 대한 피해는 미미하나 그 수가 많아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최근 11월 18일부터 28일 사이의 현장조사를 통해 경남 및 전남의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1년 살이인 보름달물해파리의 자연소멸과 겹쳐 출현밀도가 경보발령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정영훈 국립수과원장은 “우리원은 해파리 경보가 전면 해제되었지만 수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국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도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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