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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 부산 최초 여성용접기술자 배출

지난 28일 여성용접기능사과정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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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2.02 08:43:49

▲(사진제공=동부산 폴리텍)

(CNB=한호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지난 28일 본관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특수용접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동부산폴리텍과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이번 과정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은 9월부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기능을 연마한 끝에 비로소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특수용접분야로서 여성이 접근하기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여성으로서의 섬세함을 살려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전 학교와 산학협력 기업체(DK오스텍)를 직접 방문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했고 특수용접, 자동·수동 가스절단, 플라즈마절단 등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내용을 구비했으며, 교육 중에도 일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기업(고려필터)을 방문해 현장적응훈련을 하는 등 탄탄한 교육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현재 사전면접으로 취업 확정 또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부산 폴리텍은 올 연말까지 교육생 전원이 인근공단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주식 산학협력처장은 축사에서 “남성도 하기 어려운 용접을 실습장에서 열심히 익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우먼파워가 정말 대한함을 느꼈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으로 제2의 직장에서 성실하게 생활해 인정받는 기능인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진동숙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격려하며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준 동부산 폴리텍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산 폴리텍은 이외에도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한수원 위탁교육으로 인근주민 실업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자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특수용접과정을 개설했다. 그 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 및 사업주훈련을 실시하고 또한 일학습병행제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Off-JT(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교육으로 전직희망자 및 취약계층을 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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